매머드는 고대 아메리카인의 주요 식량원이었다
2024-12-14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매머드와 다른 대형 동물들은 고대 아메리카인들의 주요 식량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안정 동위원소 분석을 사용하여 몬태나 주에서 발견된 1만 3천 년 전 클로비스 문화의 유아 유해를 통해 어머니의 식단을 모델링했습니다. 그 결과 어머니의 식단의 약 40%는 매머드였으며, 다른 대형 동물들, 예를 들어 엘크와 바이슨 등이 나머지를 차지했습니다. 소형 포유류는 매우 적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클로비스인들이 대형 동물 사냥에 특화되었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며, 그들이 짧은 시간 안에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로 확산된 것을 설명해줍니다. 이 연구는 연구자들이 원주민 공동체와 그들의 유산을 존중하고 협력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