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AI 자문관, 보편적 기본소득을 '환상'이라고 부르다

2025-06-06
트럼프 AI 자문관, 보편적 기본소득을 '환상'이라고 부르다

트럼프 행정부의 AI 자문관이자 크래프트 벤처스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색스는 보편적 기본소득(UBI)을 '환상'이라고 일축하며 AI 시대 정부 복지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그는 좌파가 사람들이 일을 그만두고 정부 지원금을 받는 탈경제 질서를 상상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도시와 주에서는 더 제한적인 UBI인 보장된 기본소득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오픈AI CEO 샘 알트먼이 자금을 지원한 대규모 UBI 연구에서는 UBI가 수혜자들이 더 열심히 일하도록 자극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반대로 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는 AI의 고용에 미치는 큰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 '보편적 고소득'을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의견 차이는 AI의 미래, 고용, 사회 복지에 대한 중요한 논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