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25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 압수: 대규모 '돼지 도축' 사기 적발

미국 법무부가 400명 이상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돼지 도축' 사기와 관련된 약 2억 253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했습니다. 이 사기는 가짜 연애 관계와 불법 암호화폐 투자를 이용했으며, 복잡한 네트워크를 통해 자금 세탁이 이루어졌습니다. 미국 비밀경찰과 FBI는 7개의 테더 스테이블코인 그룹까지 자금 흐름을 추적했고, 테더와 OKX는 수사 당국의 계좌 특정에 협조했습니다. 회수된 자금은 피해자들에게 반환될 예정입니다. FBI는 2024년 암호화폐 투자 사기로 인한 손실을 58억 달러로 보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