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 2억4300만 달러 배상 책임
2025-08-02

마이애미 배심원단은 오토파일럿 사용 중 발생한 2019년 치사 사고에 대해 테슬라에 부분적인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고 2억 43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명령했습니다. 배심원단은 테슬라의 책임을 3분의 1, 운전자의 책임을 3분의 2로 규정했습니다. 테슬라는 운전자의 과실이 유일한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항소할 예정입니다. 이는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고에서 테슬라가 책임을 지게 된 첫 번째 사례이며, 자율 주행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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