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카공족' 제재 강화
2025-08-12

스타벅스 코리아가 데스크톱 컴퓨터, 프린터 등 대형 업무 장비 반입을 금지하는 등 매장 정책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카페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카공족' 증가에 따른 조치입니다. 서울의 높은 사무실 임대료와 팬데믹 이후 원격 근무 확산으로 저렴한 대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카페와 고객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편안한 '제3의 공간'을 지향하지만, 이번 정책 변경은 공간 및 고객 경험 관리 방식의 변화를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