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모듈: 깨진 약속?
2025-09-01
이 글은 C++ 모듈의 진행 상황을 비관적으로 평가합니다. 저자는 여러 기존 오픈소스 코드베이스에서 C++ 모듈이 5배(가능하면 10배)의 컴파일 시간 단축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글은 컴파일러와 빌드 시스템 간의 긴밀한 통합이 주요 장애물임을 지적하며 어려운 개발 과정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상대적으로 드문 문제인 매크로 누수를 해결하는 대신 컴파일 속도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구현의 어려움을 과소평가했던 점을 지적하며 표준화 과정을 되돌아봅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대안으로 `import std`를 제안하지만, 그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인정합니다.
개발
컴파일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