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 의사결정의 최초 전뇌 지도 완성

국제 뇌 연구소(IBL)는 포유류의 의사결정에 대한 최초의 전뇌 지도를 완성하여 신경과학 분야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연구진은 마우스가 가상 조이스틱을 조작하여 화면의 도형을 이동하도록 훈련시키면서 139마리 마우스의 279개 뇌 영역에 걸쳐 60만 개 이상의 뉴런 활동을 동시에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 의사결정은 특정 뇌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이전에는 운동에만 관여한다고 생각되었던 영역을 포함하여 뇌 전체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 연구는 뇌의 복잡한 기능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데이터 자원을 제공하며 신경과학 분야에서 대규모 국제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