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AI 장관으로 부패 척결: 햇살 프로젝트 성공할까?
2025-09-12
알바니아 신정부는 디엘라(알바니아어로 '태양'이라는 뜻)라는 AI 기반 가상 장관을 도입하여 만연한 부패에 맞서 싸우고 있다. 이전에는 e-알바니아 플랫폼에서 가상 비서 역할을 했던 디엘라는 앞으로 정부와 민간 기업 간 계약을 관리하게 된다.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조작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알바니아의 EU 가입 신청은 부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AI 이니셔티브의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