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 디자인 채택

2024-12-28
노트르담 대성당,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 디자인 채택

2019년 화재 이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아티스트 클레어 타부레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6개의 오리지널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교체합니다. 100개가 넘는 응모작 중에서 선정된 타부레의 생생한 디자인은 파란색, 분홍색, 노란색 색조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오순절에 기도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결정은 논란이 되고 있으며, 국제적인 유산 가이드라인을 위반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면 타부레는 예술을 통해 단결을 증진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스테인드글라스는 노트르담의 복원 작업과 샤갈, 미로와 같은 저명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유명한 역사적인 유리 제작 회사인 시몽 마크에 의해 제작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