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와 Verizon 협박 혐의로 미군 병사 체포
2024-12-31
20세 미국 군인 캐머런 존 와게니우스가 올해 초 AT&T와 Verizon에서 도난당한 고객의 민감한 통화 기록을 판매 및 유출한 사이버 범죄자 'Kiberphant0m' 역할을 한 혐의로 체포 및 기소되었습니다. 한국에 주둔했던 통신 전문가인 와게니우스는 데이터 절도 및 갈취 혐의로 체포된 또 다른 사이버 범죄자 코너 라이리 모카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기소장은 와게니우스가 대통령과 부통령의 통화 기록 유출 위협, Verizon PTT 고객 통화 기록 판매, SIM 스와핑 서비스 제공 등 기밀 통화 기록을 불법적으로 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강력한 내부 보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이버 범죄자 검거에 있어 법 집행 기관의 효율성 향상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