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주택 단지 완공 임박

텍사스주 조지타운에서 획기적인 프로젝트가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주택 단지인 울프 랜치입니다. 건설 기술 스타트업 기업인 ICON은 거대한 불칸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100채의 주택을 건설하고 있으며, 기존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공정입니다. 각 단독 주택의 인쇄에는 약 3주가 걸리며, 비용 절감과 노동력 감소로 이어집니다. 주택은 뛰어난 단열성과 내후성을 갖추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두꺼운 벽 때문에 무선 인터넷 신호 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주택 가격은 45만 달러에서 60만 달러이며, ICON의 야심찬 구상의 일부로, 향후에는 이 기술을 달 탐사 건설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