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대량의 비아그라 혼합 '발기 꿀' 압수
2025-01-20

프랑스 세관 당국은 2024년 비아그라 및 기타 의약품이 혼합된 불법 수입 '발기 꿀'을 사상 최대량 압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꿀은 주로 터키, 북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서 수입되어 암시장과 야간 상점에서 천연 성기능 증강제로 판매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유효 성분인 실데나필이나 타다라필 등의 의약품이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고혈압 치료제 등 다른 의약품과 상호 작용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작년 11월, 마르세유 세관은 말레이시아산 13톤을 한꺼번에 압수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2021년과 2022년에 '성기능 개선'을 표방하는 꿀 기반 보충제에 대해 경고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