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항공기와 충돌한 드론 조종사, 유죄 인정

2025-02-01
소방 항공기와 충돌한 드론 조종사, 유죄 인정

팔리세이즈 산불 당시 소방 항공기와 충돌한 드론 조종사 피터 트립 아케만이 경범죄로 유죄를 인정했다. 이 충돌로 슈퍼 스쿠퍼 항공기에 큰 피해가 발생하여 수리비가 6만 5천 달러가 넘었다. 아케만은 산불로 인해 설정된 임시 비행 제한을 위반하고 제한된 영공에서 드론을 조종한 것을 인정했다. 고의적인 피해 증거는 없지만, 이 사고는 응급 대응 지역 근처에서 드론을 조종하는 위험성을 보여준다. 아케만은 최대 1년의 징역형, 벌금, 사회봉사 활동을 받을 수 있다. 이 사고로 FAA는 산불 근처에서 드론을 조종하는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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