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스타라이너 프로그램 부사장 사임
2025-02-03
보잉의 스타라이너 우주선 프로그램 부사장인 마크 나피가 사임했습니다. 후임으로는 회사의 국제 우주 정거장 프로그램 매니저인 존 멀홀랜드가 임명되었습니다. 나피는 2022년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심각한 기술적 문제와 테스트 실패를 극복해 왔습니다. 작년 여름 유인 시험 비행은 추진 시스템 문제로 중단되었고, NASA는 스타라이너가 우주 비행사에게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귀환에는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곤을 선택했습니다. 보잉과 NASA는 스타라이너의 다음 임무, 특히 인증 전에 유인 시험 비행을 반복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