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F, 168명 직원 해고…미국 기술 경쟁력 우려 증폭

2025-02-19
NSF, 168명 직원 해고…미국 기술 경쟁력 우려 증폭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최근 168명의 직원을 해고하면서 과학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 정부 인력 감축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라고 하지만, 연구비 지원 신청 심사 및 연구 프로그램 관리를 담당하는 다수의 프로그램 담당자들이 해고 대상이 되었다. 이로 인해 연구 지연, 과학적 발견 지연, 나아가 미국의 과학기술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고성과 직원들이 부당하게 해고되었다는 주장과 해고 사유의 모호함도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조치는 자원 낭비이며, 과학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미국의 과학기술 발전 미래에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