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병사, AT&T와 베라이즌의 수백만 건의 통화 기록 절도 혐의 인정
2025-02-19

미 육군 병사인 카메론 존 와게니우스가 AT&T와 베라이즌을 해킹하여 방대한 양의 통화 기록을 훔친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최대 25만 달러의 벌금과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직면할 것이다. 이 사건은 2024년 Snowflake에 대한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건과 관련이 있으며, 이 사건에는 다른 두 명의 해커인 코너 모우카와 존 빈스도 연루되어 있다. Snowflake 해킹으로 AT&T, 렌딩트리, 산탄데르 은행, 티켓마스터 등 최소 160개 이상의 기업의 방대한 데이터가 도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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