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자동 볼 스트라이크 시스템 테스트: 로봇 심판 시대가 온다?
2025-02-23
메이저리그 야구(MLB)는 마이너리그에서 4년간의 테스트를 거쳐 스프링 트레이닝 연습 경기에서 자동 볼 스트라이크 시스템(ABS)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카메라를 사용하여 투구를 추적하고 스트라이크 존 내에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여 이어폰을 통해 심판에게 전달하고, 심판이 전통적인 수신호로 선수와 팬들에게 알립니다. 각 팀은 경기당 2회의 도전을 할 수 있는 도전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ABS는 13개의 스프링 트레이닝 구장에 설치되며 약 60%의 경기가 테스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Hawk-Eye 기술이 사용되지만, 스트라이크 존은 규칙서에 정의된 직사각형이며 인간 심판이 사용하는 타원형이 아닙니다. 테스트 결과 ABS를 사용하면 삼진율과 볼넷율이 약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LB는 방송 표시 개선과 ProTABS 앱을 통한 선수 피드백 수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도입되어 인간 심판을 보조하거나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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