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icolor, 파산 보호 신청… VFX 업계 수천 명 일자리 위기

MPC, The Mill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VFX 대기업 Technicolor가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하고 프랑스 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이로 인해 미국, 영국, 캐나다, 인도 등에서 수천 명의 VFX 종사자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일부 직원들은 이미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The Mill 미국 팀 일부는 Dream Machine FX와 협력하여 Arc Creative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있다. Technicolor의 어려움은 포스트 프로덕션 업계의 과제를 부각하고 VFX 커뮤니티에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진행 중인 많은 영화 프로젝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