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시스템 파괴한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10년 징역형 위기
2025-03-08

55세 베테랑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데이비스 루는 이전 고용주였던 이튼사의 시스템을 파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퇴사 전 루는 악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수천 명의 직원이 네트워크에서 차단되고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습니다. 수사관들은 루가 '파괴'를 뜻하는 '하카이'와 '수면'을 뜻하는 '훈수이'라는 이름의 악성 프로그램과 접근 권한이 취소된 후 모든 계정을 잠그는 '킬 스위치'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또한 회사 데이터와 운영 체제 디렉토리를 삭제하려고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행위를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심원단은 루에게 보호받는 컴퓨터를 고의로 손상한 죄로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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