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체포된 미국 학자, '폐하 모독죄'… 학문의 자유 침해 논란
2025-04-08

태국에서 강의하는 미국 학자 폴 체임버스가 최대 15년의 징역형에 직면하는 '폐하 모독죄'로 체포되어 태국의 엄격한 법률과 표현의 자유 억압에 대한 국제적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체임버스는 혐의를 부인하며 문제의 콘텐츠를 작성하거나 게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미국 국무부는 우려를 표명하고 영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건은 태국의 반체제 인사 탄압과 정치 활동가들의 지속적인 억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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