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사기센터 급증: 370억 달러 손실, 국제 협력 필수
2025-07-14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경 지역에서 사기센터가 급증하고 있다. 단속 강화를 피하기 위해 미얀마를 근거지로 삼던 범죄 조직들이 라오스, 캄보디아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손실은 37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마약 조직의 수입을 넘어서는 규모다. 일본은 현지 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지만, 이들 범죄 조직의 유동적인 성격과 적응력 때문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국제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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