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성 탐사용 초경량 드론 개발

하얼빈공업대학의 중국 연구팀이 화성 탐사를 위한 무게가 300그램에 불과한 초경량 지상·항공 이중용도 드론을 개발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UAV는 동일한 크기의 기존 드론보다 6배 이상의 비행 시간을 자랑하며, 중심 이동을 통한 지상 주행과 비행을 위한 이중 반전 동축 로터를 통해 이를 달성했습니다. 연구팀은 화성에서 장시간 비행 및 관측 능력을 시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 지하 탐사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획기적이었지만, 결국 72회 비행 후 손상을 입은 NASA의 인저뉴이티 헬리콥터와는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