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테라릭’ 포켓몬 데이터 유출 배후의 인물을 밝히기 위해 디스코드 고소

닌텐도는 캘리포니아 법원에 ‘테라릭’으로 알려진 대규모 포켓몬 데이터 유출 사건의 배후 인물을 밝히기 위해 디스코드를 고소했습니다. 이 유출에는 출시 전 포켓몬 레전즈: Z-A의 소스 코드(공개되지 않음), 차세대 포켓몬 타이틀, 이전 게임 빌드, 방대한 양의 컨셉 아트와 세계관 문서가 포함되었습니다. 닌텐도는 디스코드 사용자 GameFreakOUT이 FreakLeak 서버에 기밀 자료를 게시했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유출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DMCA 삭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정보는 온라인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 소송은 GameFreakOUT의 신원 정보를 확보하고 책임을 묻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