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F 국장 사임, 대량 연구비 삭감
2025-04-26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지난주 수백 건의 연구비가 삭감된 데 이어 오늘도 수백 건의 연구비가 추가로 삭감되었다. 이는 NSF 국장 세투라마난 판차나탄이 갑작스럽게 사임한 다음 날 발생했으며, 직원들에게 조기 퇴직 유인책이 제시되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NSF 예산을 55%, 인력을 50%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대규모 연구비 삭감은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는 연방 정부 지출 감소 계획과 관련이 있으며, 삭감된 일부 연구비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을 증진시키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전 NSF 국장 닐 레인은 판차나탄의 리더십을 칭찬하며, NSF의 역할을 축소하려는 노력 속에서 탁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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