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에너지 소비 증가: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 두 배 증가 전망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주로 인공지능(AI)에 의해 주도되어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보고서는 2030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945테라와트시(TWh)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는 일본의 현재 연간 전력 소비량과 거의 같습니다. AI 서버는 2024년에 이미 데이터센터 전체 전력 소비량의 15%를 차지했습니다. 앞으로 개발도상국은 미래 성장의 5%만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선진국은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EA는 계획 중인 데이터센터의 20%가 전력망 연결 지연을 경험할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전문가들은 AI의 에너지 소비량이 과소평가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세계적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처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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