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DVST 그래픽 터미널: 컴퓨터 그래픽 디스플레이의 선구자

2024-12-19

이 글은 텍트로닉스의 DVST(이중 안정 직시 저장관) 그래픽 터미널의 전설적인 역사를 다룹니다. 1961년 밥 앤더슨의 DVST 발명부터 텍트로닉스의 최초 611 디스플레이, 그리고 후대의 상징적인 모델인 T4002, 4010, 4014 등을 거치면서 텍트로닉스는 컴퓨터 그래픽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을 이끌었습니다. 이 터미널들은 높은 해상도와 안정성으로 당시 컴퓨터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장치가 되었고, 업계 전반의 발전을 촉진했습니다. 저렴한 래스터 스캔 CRT가 등장한 후에도 텍트로닉스의 DVST 터미널은 호환성과 신뢰성 덕분에 오랫동안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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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텍트로닉스의 ‘유니콘’ 그래픽 터미널: 저렴한 컬러 디스플레이의 유산

2024-12-15

1980년대, 텍트로닉스는 저렴한 컬러 터미널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4100/4200 시리즈 그래픽 터미널(일명 ‘유니콘’)을 출시했습니다. 중요한 프로토타입이 손상되는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4105, 4107, 4109 등의 모델을 예정보다 빨리 출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4200 시리즈에서는 비용을 더욱 절감하고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이후 네트워크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이 터미널들은 우수한 가격 대비 성능과 호환성으로 널리 채택되었으며, 텍트로닉스의 중요한 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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