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음낭」에서 공룡까지: 예술과 과학의 200년 협업

이 글은 인류의 공룡 이해 진화를 연대기적으로 보여줍니다. 17세기 로버트 플롯이 발견된 공룡 화석을 '인간의 음낭'으로 잘못 판단한 것부터 19세기 리처드 오언이 공식적으로 '공룡'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 그리고 이후 화석을 바탕으로 예술가들이 복원 작업을 한 것까지, 공룡 이미지를 정교하게 만드는 데 과학과 예술이 수행한 중요한 역할을 보여줍니다. 초기 복원은 부정확했지만, 고대 생물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여 잃어버린 고대 세계를 우리 눈앞에 되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