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에서 2000년 전 로마군 전장터 발견

2025-04-07
빈에서 2000년 전 로마군 전장터 발견

빈의 스포츠 시설 개보수 공사 중 약 150명의 병사 유해가 포함된 집단 무덤이 발견되었습니다. 고고학적 분석 결과 이 유해는 기원 1세기 중반부터 2세기 초 사이에 로마군과 게르만 부족 간에 벌어진 전투의 희생자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정확한 연대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은선 세공이 된 단검의 칼집을 비롯하여 무기(단검, 창, 투구 파편 등)가 출토되어 로마 제국의 동부 국경인 다뉴브 리메스를 따라 벌어진 전투의 최초 직접적인 고고학적 증거가 되었습니다. 이 발견은 빈의 기원과 로마 군영인 빈도보나의 발전으로 이어진 분쟁에 새로운 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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