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주말, 흥행 기록 경신: ‘릴로와 스티치’와 ‘미션 임파서블’이 흥행 돌풍
2025-05-26

메모리얼 데이 주말, 극장가는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디즈니의 실사 영화 ‘릴로와 스티치’는 개봉 첫 주말에 무려 1억 455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월요일까지 4일 동안 총 1억 8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메모리얼 데이 주말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편,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역시 개봉 첫 주말 6300만 달러, 월요일까지 4일 동안 총 77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개봉 성적을 기록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등 다른 영화들의 성과까지 합쳐 메모리얼 데이 주말 총 흥행 수익은 3억 2200만 달러에 달하며 2013년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2022년의 부진을 딛고 일어선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강력한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