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낙하로 음속 돌파 기록을 세운 펠릭스 바움가르트너, 56세로 사망

2025-07-19
자유낙하로 음속 돌파 기록을 세운 펠릭스 바움가르트너, 56세로 사망

2012년 레드불 스트라토스 프로젝트에서 우주 공간 가장자리에서 뛰어내려 음속을 돌파하는 자유 낙하를 성공적으로 해낸 것으로 유명한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펠릭스 바움가르트너가 이탈리아에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56세의 나이에 사망했습니다. '두려움 없는 펠릭스'로 알려진 바움가르트너는 초음속으로 지구로 낙하하여 행성에 '발자취'를 남겼다고 표현했습니다. 사망 몇 시간 전 인스타그램에 '바람이 너무 세다'라고 게시했습니다. 레드불은 성명을 통해 충격과 슬픔을 표명하고 바움가르트너의 철저한 준비와 관대한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대담한 업적과 흔들리지 않는 결의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익스트림 스포츠계의 전설적인 인물의 서거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