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잇는 해저 전력 케이블 손상
2024-12-26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연결하는 해저 전력 케이블 Estlink 2가 12월 25일 오후에 고장났습니다. 핀란드의 페테리 오르포 총리는 이 사건을 확인하고, 파괴 행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핀란드의 전력 송전망 운영업체 Fingrid는 핀란드에 충분한 전력 예비량이 있다고 국민들에게 보장했습니다. 에스토니아 당국 또한 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예비 용량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사건은 발트해 해저 인프라 파괴 행위의 최근 사례 중 하나이며, 지역의 중요 인프라 안전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