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에너지의 암모니아 연료, 2026년까지 연기
2025-03-12

2024년 운영 개시를 목표로 했던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연료 전소선인 바이킹 에너지는 암모니아 연료 인프라 구축의 복잡성으로 인해 2026년까지 연기되었다. 암모니아의 독성, 폭발성, 부식성으로 인해 특수한 배관, 저장 시설, 운송 수단이 필요하며, 암모니아 연소 시 발생하는 질소 산화물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과제는 많지만 전문가들은 암모니아 연료가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연료 공급과 조선의 과제 해결을 위해 항만을 대체 연료의 생산, 저장, 거래 거점으로 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