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톰 창립자 존 영, 89세로 별세: 정보 자유의 투사
2025-05-18

89세를 일기로 별세한 존 영은 온라인 투명성의 선구자였습니다. 1996년, 아내 데보라 나시오스와 함께 정부 기밀, 국가 안보, 암호화 관련 문서를 공개하는 온라인 도서관 '크립톰'을 설립했습니다. 크립톰은 90년대 '암호 전쟁'에서 암호화 자유를 위해 싸우는 활동가와 변호사들에게 필수적인 정보원이 되었습니다. FBI, 비밀경호국, 기술 대기업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영씨는 정보에 대한 공개 접근에 대한 헌신을 굳건히 지켰습니다. 초기에는 위키리크스에도 참여했지만, 이후 의견 차이로 결별했습니다. 영씨의 유산은 대중의 알 권리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헌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