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유전자 변형 모기로 뎅기열과 맞서다
2025-08-01

브라질은 널리 퍼진 뎅기열 유행에 맞서 유전자 변형 모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모기들은 뎅기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는 볼바키아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어 전염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니테로이시에서는 이 방법으로 뎅기열 환자가 90% 감소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향후 10년 동안 1억 4천만 명의 국민을 뎅기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 기술 확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공중 보건 분야에서 기술 혁신의 막대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