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 인공 심장, 세계 최초로 퇴원

2025-03-13
티타늄 인공 심장, 세계 최초로 퇴원

40대 호주 남성이 티타늄 인공 심장을 이식한 채 세계 최초로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BiVACOR라는 이 장치는 기증자 심장을 기다리는 심부전 환자를 위한 임시 대안으로 사용되었으며, 이전에는 미국 병원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3개월 이상 장치를 사용한 후 기증자 심장 이식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6번째 BiVACOR 이식 사례이며, 1개월 이상 사용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전문가들은 혁신성을 높이 평가하지만 장기적인 기능과 비용 효율성에 대한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움직이는 부품이 하나뿐인 전체 심장 대체물인 BiVACOR는 기존 장치보다 내구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술 인공 심장